※ 보조지표 분석 : R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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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기법/보조 지표

※ 보조지표 분석 : RSI ※

by yonggu moon 2023. 5. 12.

RSI (Relative Strength Index)

과매수, 과매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잘 쓰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RSI의 역사가 어떻게 되네, 누가 개발했네 하는 건 알 필요도 없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돈 버는 거하고 상관이 있어야죠.
그러면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건 RSI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겠지요?

 

 

RSI는 무엇인가?

진짜 쉽게 말하면 일정 기간 동안에 "상승한 날의 상승 정도를 다 합친 평균"이 "하락한 날의 하락 정도를 다 합친 평균" 보다 크면 RSI가 올라가고, 그 반대면 내려갑니다.

 

 

영웅문 글로벌 기준이긴 하지만, RSI 설정은 그냥 기술적 지표에 "RSI"라고 검색하면 위 사진처럼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보면, RSI 차트는 위쪽에 선 하나, 아래쪽에 선 하나가 그어지고 그 사이를, 때로는 선을 넘어서 오락가락하는 모양새입니다. RSI가 의미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RSI는 이 종목이 지금 과매수 상태인가, 과매도 상태인가를 나타냄

・RSI는 0과 100 사이에서 진동함

・전통적으로 RSI가 70 이상이면 과매수 상태로 간주됨: RSI 차트에서의 위쪽 수평선

・마찬가지로 RSI가 30 이하이면 과매도 상태로 간주됨: RSI 차트에서의 아래쪽 수평선

 

 

과매수, 과매도가 무슨 말이냐?
쉽게 말하면 과매수 상태이면 시장참여자들이 이 주식을 사려는 매수세가 너무 많이 붙었다는 뜻이고, 과매도 상태이면 던지고 도망가려는 매도세가 너무 많이 붙었다는 말입니다.


그럼 RSI는 어떤 원리로 우리에게 이런 사실들을 알려줄까요?

SI는 증권사마다 계산 공식에 약간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위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n_up: 어떤 기간 동안에 바로 이전의 봉 대비(일봉 기준으로 보면 전일 종가이고, 5분 봉 기준으로 보면 5분 전 기준 종가) 다음 봉이 상승했을 경우, 그 상승 정도를 평균 낸 값

・n_down: 어떤 기간 동안 바로 이전의 봉 대비 다음 봉이 하락했을 경우, 그 하락 정도를 평균낸 값

 

이렇게 보시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실 겁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무지성 떡상하는 위 차트의 경우, 당연히 이 정도의 기간을 평균 냈을 때, 상승하는 빈도와 상승 정도가 하락하는 빈도와 하락 정도보다 훨씬 압도적입니다. 그러면 n_up이 큰 값이 나오고, n_down이 작은 값이 나옵니다.

 

 

따라서 1+n_up/n_down 역시 큰 값이 나오고, 위 공식에 따른 RSI도 커집니다.
극단적으로, n_up에 100을 넣고 n_down에 10을 넣으면 RSI는 100 - (100/11) = 91이 되겠죠.

그러면 보통 며칠 정도의 기간을 평균 내는가? 그것도 이동평균선처럼 개인이 직접 세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봉 기준의 경우 14일을 평균 냅니다. 그래서 이걸 RSI(14)라고 합니다. 기본값을 건드리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굳이 건드리지 않고 그냥 사용합니다.

그러면 이제 RS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구독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것을 설명드리겠습니다.

 

RS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RSI는 정말 만능 지표일까요?

 

일단, RSI 계산 방식에서 아시겠지만 결국 RSI도 후행 지표입니다.
RSI(14)를 예로 들면 지난 14일 동안의 차트가 먼저 만들어지고 난 다음 RSI가 나오는 겁니다.
세상에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선행 지표는 몇 개 안 됩니다.

 

그런데 주식 서적들과 인터넷의 많은 블로그에서는 마치 RSI가 만능 지표인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보면 원리도 정말 간단합니다.

 

 

・RSI가 30보다 낮을 때(과매도 상태) 사서 RSI가 70보다 높을 때(과매수 상태) 판다!

위 차트를 보세요.

초록색 부분의 RSI 과매도 상태에서 매수해서 빨간색 부분의 RSI 과매수 상태에서 매도하면 됩니다.  

 

 

2020년 이후의 엔비디아(NVDA), 아니 아무 종목이나 일봉으로 놓고 봐도 RSI는 정말 훌륭하게 잘 맞습니다.
그냥 RSI가 시키는 대로 밑에서 사서 위에서 팔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진행될 리가 없겠죠? 우리가 뭘 놓친 걸까요?

 


사실은... 이렇습니다.

RSI에도, 이평선과 마찬가지로 자세히 안 보면 모르는 진실이 숨어있습니다.

 


일단, 놀랍게도 "RSI 30 밑에서 사서 70 위에서 팔아라"라는 말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단, 전제가 있습니다. 도대체 그 전제가 뭐냐? RSI가 70까지 실제로 가야 팔든가 말든가 한다는 겁니다.

위 문장을 다시 읽어봅시다. "RSI 30 밑에서 사서 70 위에서 팔아라"... RSI가 30 밑이라서 샀는데, 70 위로 안 가면 어떻게 되죠? 이제 뭐가 문제인지 아시겠지요.

 

무튼, PYPL의 RSI를 보면 30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많은데, 6개월이 지나도록 도무지 70 이상으로 올라갈 기미가 없습니다. 샀는데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RSI도 70까지 올라갈 생각이 없으니 정말 어려운 상황인 거죠.

 

RSI의 기본 원리가 보조지표로서 잘 먹힐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한 번에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예시로 CWEB(통칭 씨웹)이 있습니다. ETF라서 개별 종목의 RSI와 똑같이 여기기엔 좀 곤란하지만, 뭐 큰 상관은 없습니다.

 

미중분쟁 이슈와 미국의 대 중국 경제 제재가 시작되기 전, 후가 정말 극명하게 다르네요. 무지성 상승할 때는 RSI 30 밑에서 사서 70 위에서 팔면 돈복사가 됐는데, 무지성 하락할 때는 RSI 30 밑에서 살 기회는 많이 주는데 팔 기회를 안 주네요...

 

그럼, RSI라는 보조지표는 상승장이나 상승 중인 종목에서만 유용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야?

 

약간 다릅니다. 상승장이라던지, 상승 중인 종목이라 던 지 하고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RSI 30 밑에서 사서 70 위에서 판다는 문장은 RSI가 70 위로 올라오기는 할 때, 즉 시장참여자들이 이 종목에 어떤 메리트를 충분히 느껴서 매수세가 과하게 몰릴 때 마침내 성립하는 문장입니다. 그게 상승 중인 종목을 만드는 겁니다.

주가가 상승 중인 종목에서는 → RSI 30 밑에서 사서 70 위에서 팔 수 있을 확률이 높다 (X)

・시장참여자들이 이 회사가 좋다고 느꼈으니까 매수세가 몰리고 → RSI가 70 위로 가면서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 즉 RSI 30 밑에서 사서 70 위에서 파는 게 가능해진다 (O)

한 마디로, 인과관계를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RSI는 후행 지표입니다. RSI가 지금은 과매도라서 방금 샀는데, 언젠간 과매수로 올라가겠지? 그때 팔아야지!라는 생각은 전혀 근거도, 논리도 없습니다.

애초에 PYPL이나 CWEB처럼 무언가 중대한 문제가 있어서 시장참여자들이 줄곧 매도세 우위인 종목의 경우 RSI가 70 위까지 올라올 수도 없고, 그러니 이 기법 자체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게 바로 보조지표로 차트를 분석하는 것보다 회사 분석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RSI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RSI는 과매도와 과매수를 수치로 나타내 주는 좋은 지표인 건 맞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을 다시 요약해 보겠습니다.

・RSI의 공식을 살펴보면, 매수세와 매도세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 RSI이고 RSI가 30 밑이면 과매도 상태, 70 위이면 과매수 상태로 간주함

・RSI가 30 밑으로 간 후, 언젠가 다시 70 위로 간다는 전제가 있어야 이 RSI라는 보조지표를 통한 투자 전략이 마침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음. 만약 70 위로 가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 없는 지표임

・RSI가 30 밑으로 간 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바닥권에서 빌빌대는 종목을 샀다면 그건 그냥 종목을 잘못 고른 것이고, 그런 종목에서 RSI가 30 밑으로 올 때마다 계속 매수하는 것은 그냥 바보짓임

・결국 RSI도 후행 지표의 한계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음. 그 누구도 이 종목의 RSI가 앞으로 어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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